역사이야기
정도전과 정몽주, 그들이 끊임없는 토론한 이유는?
정도전과 정몽주가 끊임없이 토론을 한 이유는 바로 백성들에 대한 애민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된다. 그들이 자신들의 부귀영화 때문이 아닌 고려의 백성들이 지금보다 잘 살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정치를 하다 보면은 당연히 의견은 서로 충돌하게 되어있다. 충돌이 일어난 다음이 문제다. 타협과 상생을 선택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반대파를 제거하고 쉽게 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도전, 정몽주 그들은 서로 설득하기로 마음 먹고 끊임없는 토론을 시작한다. 정도전, 정몽주 두 사람의 정치 신념은 매우 비슷했지만, 방법이 달랐다. 정도전 - 혁명을 통해 새 왕조를 건설해서 시작하겠다. 정몽주 - 개혁을 하더라도 '고려'를 버릴 수 없다. 고려의 틀안에서 하겠다. 그들은 서로 존경..
2017. 12. 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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