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노량해전 결과가 달랐다면 어떻게 됐을까?
노량해전은 조일전쟁의 막바지인 1598년 12월에 벌어진 조-명 연합군과 일본 사이에서 벌어진 해전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이자 전사한 전투기도 하다. 이 전투로 인해 조일전쟁은 사실상 마무리가 됐다. 이덕형의 보고에 의하면 왜적은 크게 패해 물에 빠져 죽은 자는 셀 수가 없었고, 죽고 다친 자는 수천 명이라 했다. 왜적 200여 척이 부서져 침몰했고, 100여 척은 나포되었다고 한다. 고니시의 군사들은 남해도 남쪽을 지나 퇴각, 시마쓰의 군과 함께 부산에 집결한 후, 철수했다고 한다. 1598년 8월 18일 히데요시가 죽었다. 왜장들은 서둘러 철수를 하는데, 만약 이순신 장군이 그냥 보내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부 사람들은 전투 의지를 잃은 적을 기어코 추격할 필요가 있었을까?라고 말한다. 노..
2022. 8. 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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