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보통사람 '노태우 前 대통령', 회의를 좋아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대한민국의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제4공화국 당시 전두환 前 대통령과 함께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 12.12 사태를 주도하였으며 전두환이 집권한 뒤에 정치인으로 전향했다. 6월 항쟁 직후,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으로서 직선제 개헌 요구를 전격 수용해 6.29 선언을 했다. 그리고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는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제1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제6공화국 출범 이래 직선제로 선출된 최초의 대통령이다. 2002년 전립선암 수술 이후, 건강악화로 인해 연희동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칩거생활을 했다고 한다. 희소병인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었으며, 기본적인 거동조차 하지 못해 휠체어에 의지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2021년 10월..
2021. 10. 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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