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임진왜란, 일본의 선봉장 '사야가' 조선의 장수 '김충선'이 되다.
임진왜란, 왜적이라면 다 치가 떨리고 화가 나지만 조선을 위해 일본을 등지고 싸웠던 일본인들이 있었다. '항왜'라고 불리는데, 그들의 활약이 있어 조선에게 큰 힘이 되었다. 그들 중 조선을 매우 사랑하셨고, 조선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이 계신다. 바로 '김충선' 장군님이시다. 김충선 장군은 조선에 투항하기 전 '사야가[沙也加]' 사무라이 정신을 가진 왜적의 선봉장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조선침략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선으로 귀화하여 조선을 위해 일본에 대항했다. 조국의 잘못을 인정하고, 조국을 배신하면서까지 조선으로 귀화해 조선인들을 위해 싸웠던 김충선이라는 장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김충선[金忠善] 사야가[沙也加, 沙也可] 1571년(선조4) ..
2018. 5. 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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