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북한 만행] 판문점 도끼 살인은 미루나무 때문?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UN군측 제3초소 부근에서 북한군이 도끼로 미군 장교 2명을 살해하고 경비병 9명을 중경상 입히는 야만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판문점 도끼 살인이 일어난 이유는 바로 '미루나무'때문이었다. 한국군 5명은 민간 노무자 5명, 미군 6명과 함께 미루나무의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북한군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이 남과 북으로 나눠지게 되었다. 공동경비구역 미루나무 공동경비구역에는 25년이나 된 미루나무가 있었다. 높이가 무려 15m나 되었다. 그 당시 유엔군 측 주한미군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제5관측소에서 제3초소와 비부장지대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북한 3개 초소에 둘러싸인 제3초소 부근에 미루나무..
2020. 10.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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