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야사] 광해군 세자책봉은 '소금' 때문이었다?
광해군(光海君)은 1575년 6월 4일 ~ 1641년 8월 7일 조선 15대 임금이다. 선조와 공빈 김씨의 둘째로 태어나 어릴 때 생모를 여의고 선조의 냉대속에 자랐다. 외할아버지인 김희철마저도 임진왜란 중에 전사하면서 광해군은 어디에도 기댈 수 없었다. 임진왜란 당시 분조를 이끌며 많은 활약을 했으며, 아버지인 선조로 인해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으나 끝내 즉위하였다. 하지만 반정으로 인해 폐위되었다. 광해군은 세자가 되는 것도 매우 험난했다. 그 당시 선조의 정비였던 의인왕후는 불임이었다. 때문에 왕세자를 서자 중에서 선택해야 했고, 그중에서도 광해군이 유력했다. 하지만 선조는 자신이 좋아하는 후궁인 인빈 김씨의 아들인 신성군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또한 서얼이라는 열등감에 빠져있던 선조는 광해군이 ..
2020. 11. 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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