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윤석열 대선출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윤석열 前 검찰총장은 총장직 사퇴 117일 만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애매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선언문 전문을 보면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나 외교,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을 보는 내내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당당한 모습이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지금까지 윤석열 前 검찰총장님을 멋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그 생각에서 조금 멀어졌다. 지금까지 나는 관심 있게 봐왔기 때문에 윤석열 前 검찰총장님이 정치를 왜 시작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처..
2021. 6.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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