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공매도란? 공매도는 개인에게 불리할까?
공매도(空賣渡)란 '없는 것을 판다'라는 의미이다. 주식이나 채권 등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매도한 주식과 채권은 결제일 이전에 구매해서 매입자에게 갚아야 한다. 즉, 주식을 빌려 팔고 난 뒤, 나중에 주식을 사서 빌려준 곳에 갚는 투자 방식이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시세차익을 내기 위한 방법이다. A전자 주식의 현재가가 10,000원이라고 가정한다. A전자의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10,000원에 공매도 주문을 한다. 다음날 주가가 7,000원으로 하락하면, A전자 주식을 사들여 3,000원 시세차익을 얻는다. 보통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주가가 얼마나 더 오를까?'라고 생각하고 한다. 하지만 공매도는 '주가가 얼마나 더 내려갈까?'라는 고민을 한다. 공매도..
2021. 5.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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