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박혁거세는 부인때문에 몸이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졌다??
이 이야기는 박혁거세와 알영부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단지 구전되어 온 이야기므로 사실성 여부를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역사에 의미를 두지 말고, 재미로만 보면 될 것 같다. '박혁거세 거서간'이 거의 말년의 이야기로 이상하게도 그는 밤이면 밤마다 어딜 다녀왔다. 그것도 늦은 밤 신하들의 호의도 없이 홀로 나가는 것이었다. 이런 박혁거세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의심을 품은 사람은 알영부인이다. 알영부인은 박혁거세의 왕비이다. 그녀는 박혁거세에게 밤늦게 어딜 가냐고 물었다. 박혁거세는 잠시 다녀오겠다는 말뿐, 그 이상의 어떤 말도 해주지 않았다. 행동이 너무 의심스러운 나머지 어느 날, 알영부인은 박혁거세 뒤를 몰래 따라가 보았다. 알영부인은 박혁거세를 몰래 지켜보는데, 박혁거세가 말을 타려 하는 ..
2021. 6.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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