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슈
국회 보좌관을 줄여야 하는 이유? (+실제 경험담)
1958년 '파킨슨의 법칙'이라는 책이 발표되었다.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경영학자인 '노스코트 파킨슨(1909년 ~ 1993년)은 영국 식민성 직원으로 일하던 당시 관찰했던 현상을 분석했다. 그의 이름을 딴 '파킨슨 법칙'은 조직의 업무량과 상관없이 직원수가 계속 늘어난다는 간단한 이론이다. 다들 알다시피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한국 국회는 의원 1인당 총 보좌진 9명을 둘 수 있다. 4급 보좌관 2명 / 5급 비서관 2명 / 6급 비서 1명 / 7급 비서 1명 / 9급 비서 1명/ 계약직 인턴 2명 등 이들의 급여 합계는 1년에 약 4억 4000만 원가량 된다. 부하 배증의 법칙에 의하면 업무량이 늘어나면 업무를 재분배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직원을 채용해..
2021. 6.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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