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야기
고르바초프.. 남자랑 키스?? / 한국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고..?
동유럽 공산당 지도자들은 남자끼리 키스를 자주(?) 했다. 이사진은 고르바초프... 아무튼. 뭐.. 이게 사회주의자들끼리 이른바 '형제의 키스(독일어 브루더쿠스)'라고 불렸다. 동독의 공산당 서기장인 '에리히 호네커'는 두 번이나 남자랑 키스를 했는데, 우선 1979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트 브레즈네프'와 키스한 것이다. 둘 다 남자다. 이 사진을 본 세계인들은 화들짝 놀랬다. 나이도 적지 않은 양반들이 공식석상에서 키스를 하니.. 그리고 1989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키스한다. 고르바초프.. 아니 공산당 지도자들은 좀 강한 것 같다. 기념식에서 개혁주의자 고르바초프는 "변화를 거부하는 자에게 멸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에리히 호네커의 키스 이후, ..
2022. 2.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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