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어빙 피셔'의 경고, 디플레이션은 모두를 죽인다.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경제의 한 부문에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디플레이션으로 볼 수 없으며, 물가 수준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율이 0% 이하(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인 경우에 디플레이션이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을 받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금과 같은 실물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영향을 덜 받지만 현금이나 현금에 준하는 자산을 소유하는 사람들은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채무자가 빌린 돈의 실질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채무자에게 인플레이션은 빚을 탕감해주는 좋은 놈이다. 그러면 디플레이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일까?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도..
2021. 1. 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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