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맥주의 역사, 기원전 4000년경에도 맥주가 있었다?
맥주(麥酒)는 보리를 가공한 맥아(麥芽)를 발효한 술이다. 맥주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은 2~8도로 낮은 도수를 가진 술이다. 하지만 독일의 브루어리에서 '쇼르쉬복 31도'를 만들었고, 높은 도수의 맥주도 존재하고 있다. 맥주는 우리 생활에 있어서 시원함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존재이다. 그런 맥주는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맥주는 고대 문명에서 농업의 번창함을 표현한 인류학적 증거라는 견해가 있고, 기원전 6000년부터 양조되었다고 한다. 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알코올음료'라고 보면 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수메르,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존재하던 국가인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에서 보리와 밀을 경작하며 맥주의 양조가 발달되었다고 한다. '함무라비 법전'에도 맥주에 관한 법률이 나..
2021. 2.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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