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야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개그맨이 당선된 이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제6대 대통령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원래 정치인이 아니라,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개그맨을 꿈꾸었고 17세 때, 처음으로 TV에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다. 2015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인민의 종'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되었다. 인민의 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부정부패에 저항하는 청렴한 대통령의 모습을 연기했고, 우크라이나 내에서 최대 시청자 수 2,000만 명을 기록한다. 그러면서 "혹시 진짜로 대통령이 될 마음은 없나?"라는 질문을 수시로 받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대통령 역할이 현실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못 막았다. 그러던 와중 인민의 종 출연진들이 2018년 3월, 정당을 창당한다. 그러면서 볼로디미..
2022. 2. 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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