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슈
부정채용, 대한민국에서 계속 부정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경기도에 한 사학재단이 정교사 채용을 대가로 기간제 교사들로부터 거액을 받았다. 사학재단의 이사장 아들 A 씨 등은 2020년 2월에 치러진 재단 소속 학교 정규직 교사 채용시험 과정에서 돈을 받고 문제와 시험지를 특정 응시자들에게 사전 유출해 B 씨 등 13명을 부정하게 합격시켰다. 이사장 아들 A 씨는 함께 구속된 정교사 2명에게 정교사 채용 조건으로 '학교발전기금' 명목의 돈을 낼 수 있는 기간제 교사들을 모집하도록 했다. 그리고 기간제 교사에게 채용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시험 전 미리 전달했다. 기간제 교사 1명당 6000만 원 ~ 1억 1000만 원을 요구, 교사와 부모 등 26명으로부터 총 18억 8000여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브로커 역할을 한 사학재단의 정교사 2명은 그 돈을 빼돌리기도 ..
2021. 7. 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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