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아돌프 히틀러를 만든건 난폭한 아버지였다?
아돌프 히틀러는 브라우나우(Braunau)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에는 '아디'라고 불렸고, 별명은 '볼프'라고 한다. 아돌프 히틀러의 아버지는 '알로이스 히틀러'이다. 그는 술을 좋아하고, 권위주의적이며 난폭했다. 일부 학자들은 히틀러의 난폭한 성격과 행동의 원인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당한 폭력에서 찾으려 하기도 한다. 히틀러가 훗날, 독일 수상이 되고 나서 비서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매일같이 계속되는 매질 속에서 더 이상 울지 않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조용히 매질의 횟수를 세어나갔다" 어머니는 '클라라 푈츨'이다. 그녀와 알로이스 히틀러의 관계는 외당숙이었다. 그녀가 16살 때 알로이스의 가정부로 일했으며, 알로이스의 두 번째 부인인..
2021. 5. 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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