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야간 통행금지 시간, 잡혀가면 어떻게 됐을까?
야간 통행금지는 통행금지령을 뜻하며, 줄여서 통금이라고 부른다. 이는 야간에 일반인의 통행을 금지하는 제도로 분쟁 또는 재난이 있는 경우에 치안을 유지할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우리나라에는 광복 직후부터 36년 4개월이나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다. 젊은 세대들은 야간 통행금지에 대해서 들어만 봤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이나 통행금지 시간에 통행하다 잡히면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모른다. 우리나라는 왜? 언제부터? 야간 통행금지를 했으며, 이를 어기고 잡히면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 야간 통행금지 시간 야간 통행금지는 1945년 인천에 상륙한 미군인 '존 리드 하지(John Reed Hodge) 사령관'의 군정포고 1호로 서울 및 인천지역에서 실시되었다. 통행금지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새벽..
2021. 1.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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