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세계 최초의 마우스는 버튼이 한개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마우스 버튼이 하나라고 하면 어떨까? 볼마우스를 사용한 세대들은 상상도 못 할 이야기다. 하지만 세계 최초의 마우스는 버튼이 하나다. 1952년, 캐나다 해군의 군사 비밀 프로젝트 DATAR(Digital Automated Tracking and Resolviong)에 참여했던 톰 그랜스톤(Tom Cranston), 프레드 롱스태프(Fred Longsraff), 케년 테일러(Kenyon Taylor)가 트랙볼(track ball)을 만들었다. 트랙볼의 구체는 볼링공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최초의 마우스이고, 그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컴퓨터 운영체제가 문자 기반의 도스에서 그래픽 기반의 윈도로 바뀌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2020. 7.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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