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1934년 FIFA 월드컵은 막장 월드컵이었다.
월드컵은 축구의 꽃이며, 세계선수권대회이다. 꿈과 희망, 스포츠맨십 고귀한 스포츠 행사에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즘 손길이 닿았다. 그 당시 파시즘 이탈리아는 정당성과 정치적 지지기반이 매우 낮았다. 그 이유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니토 무솔리니의 정치적 입지도 낮았다. 무솔리니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월드컵을 선택한다. 월드컵 개최지 때문에 국제축구연맹은 8번이라는 긴 회의를 한다. 1932년 10월 9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제2회 월드컵 개최지를 이탈리아로 결정한다. 이탈리아 유치위원회가 총외에서 모든 개최 비용을 지불. FIFA 관계자와 참가국 선수에게 철도 요금무료, 할인 혜택을 제공. 무솔리니의 집요한 개최 공세를 펼친 끝에 개최지'..
2017. 12.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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