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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찬 울릉경비대장님 끝내 순직(殉職) 인정
"사람이 이래 착할 수 있나? 경정님은 착한 걸로 전국 1등 할끼다" 2005년 대구지방청 근무 당시 전경대원들의 曰이었다. 조영찬 울릉경비대장님은 '전·의경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자상하고, 좋은 경찰관이었다고 한다. 27년간 대구에서 근무하시다가 울릉경비대장에 지원하셨고, 독도와 울릉도를 지키는 명예로운 임무를 맡아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한다. 2016년 10월 12일 울릉경비대장으로 부임했다. 주말에도 경비 업무를 중단할 수 없어 조영찬 울릉경비대장님은 홀로 울릉도 성인봉 지형 답사에 나섰다가 순직(殉職) 하셨다. 조영찬 울릉경비대장님은 공로를 인정받아 총경으로 특별 진급이 되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어이없는 판단을 내렸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조영찬 울릉경비대장님의 순직 신청에 대해 초과근무..
2021. 5.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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