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선조는 이순신 장군에게 육식을 명했다.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 장군은 온갖 악조건에도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와 백성을 지켜냈다. 왜군들은 조총으로 무장하고, 단병접전에 능해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섭고,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에게는 더 위협적이고, 더러운 존재가 있었다. 바로 '선조' 조선의 왕이었다. 선조는 심심하면 이순신 장군을 괴롭혔다. 억울한 누명으로 고문을 받다 이순신 장군은 1593년 8월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고 4년 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의금부로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고, 삭탈관직됐다. 누명의 이유는 일본으로 돌아갔던 '가토 기요마사' 부대가 다시 침입한다는 거짓 정보가 문제였다. 이순신 장군은 가토 기요마사 부대는 이미 조선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했고, 매복을 위한 함정이라 판단했다. 하지만 선조는 거짓 정보..
2020. 7.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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