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임진왜란 용인전투, 무능한 조선과 장수들로 인해 5만 명이 죽었다.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 장군과 권율 장군, 김시민 장군 등 왜적을 상대로 이긴 영웅들과 그들의 전투만을 기억하고 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막아냈지만 많은 전투에서 패배했고, 20여 일만에 도성인 한양을 점령당했다. 당시 조선이 얼마나 무능하고, 붕당정치로 나라가 어지러웠는지 보여준다. 용인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전투 중 하나이며, 일본군에게 대패한 최악의 역사로 남은 전투이다. 일본의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끈 1600명의 군사에게 무려 5만 명(일본 기록상 10만)의 조선군이 개죽음을 당했다. 조선의 지도층은 5만 명의 군사를 믿고 자만했던 것이다. 와키자카 야스하루와 1600명의 군사 용인전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약 두 달이 된 때(1592년 음력 6월 5일),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전라도순찰사인 이광..
2020. 10.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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