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미담·선행,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알려진 선행과 미담은 이렇다.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확산되던 중 의심 판정을 받은 환자가 제주신라호텔에 묵었다고 한다. 이에 직접 찾아가 투숙객들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하루 3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지만 호텔 폐쇄 결정을 내렸다. 또한 투숙객들에게 숙박료 전액 환불에 항공료를 보상해줬다고 한다. 2016년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자 신라스테이 제주는 180여 명의 고객에게 객실을 무료로 열어줬다. 이는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으로 날씨 등 자연재해로 제주발 항공기가 결항될 경우 기존 투숙객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당초 숙박에 한정된 프로모션이었지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호텔..
2022. 1. 18. 14:0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