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슈
폭염 전력위기, 농촌에서는 전기 도둑질 / 마을 정자에 TV, 냉장고, 선풍기??
도전(盜電)이란? 전력(電力)을 몰래 훔쳐 쓰는 것을 말한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일 때, 2014년 ~ 2018년 9월까지 도전(전기 도둑) 및 전기 위약 현황 자료를 분석했었다. 그 자료에 의하면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도전(전기 도둑) 건수는 4,018건, 금액으로는 71.5억 원으로 전체의 12.3%에 달했다. 위약 규모가 제일 큰 유형(전체의 73.1)은 '계약종별 위반'으로 23,829건, 금액으로는 644억 원이었다. '계약종별 위반'은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값싼 농사용 등으로 신청하고 실제로는 주택용으로 몰래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이들이 벌어지고 있다. 아파트 공용전기로 전기차 충전을 하는 얌체족이..
2021. 7. 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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