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딱 7명뿐인 조선시대 적장자 왕과 그들의 공통점
조선시대 왕은 정작자 즉, 왕과 정식 왕비 소생의 첫째 아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장남이 최우선이니 지랄하는 가문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적장자가 왕위 계승의 최우선 순위는 말해 뭐하나. 아무튼 정통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던 아주 대단한 나라였다. 그놈의 정통성 때문에 힘들게 살았던 사람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막상 왕실 계보를 보면 적장자로 왕위에 오른 임금은 많지 않다. 조선 27명의 왕 가운데, 단 7명에 불과하다. 웃긴 일이다. 7명은 조선 제5대 왕 문종, 제6대 왕 단종, 제10대 왕 연산군, 제12대 왕 인종, 제18대 왕 현종, 제19대 왕 숙종, 제20대 왕 경종. 능력보다는 정통성을 중시했기 때문에 조선의 꼬라지는 말이 아니었다. 일각에서는 분란을 줄..
2022. 1.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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