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기축통화 도전? 중국 위안화 세계 4대 화폐 / 일본 엔화는 밀려나??
중국 금융당국은 10여 년 전,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일대일로 '중국 주도의 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도 해봤으나 쉽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은 포기하지 않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단속을 적극적으로 해왔고,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했다. 이에 미국은 조금씩 경각심을 갖기 시작한고, 특히 디지털 위안화를 우려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디지털 위안화(e-CNY)로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도전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중국이 최근 두 달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음에도 주가는 하락하고, 위안화 가치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화통신은 국제은행 간 통신망(SWIFT)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2월 기준 위안화가 엔화를 제치고, 4위를 ..
2022. 1.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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