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대한민국 지도자로서는 배울점이 있는 태종 이방원?!
태종 이방원은 조선 건국을 위해 스승인 정몽주를 참살했다. 그리고 정도전과 형제들마저 죽였다. 임금이 되기 위해 피를 마다하지 않았고, 아버지와 형을 왕좌에서 내쫓았다. 임금이 된 후에는 장인과 처가 식구들마저 도륙했다. 그야말로 폭군, 냉혈한 군주라 볼 수 있겠지만 결과로만 본다면 태종 이방원은 가까운 혈족 관계에 있는 친척과의 대립도 피하지 않았고, 국가 경영에 있어서 사적 요소가 끼어들 여지를 철저하게 처단했다. 그래서 태종 이방원은 정치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고, 그를 보고 배워야 할 점도 있다는 것이다. 많은 피를 부른 태종 이방원도 실제는 눈물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저런 위기를 많이 겪으면서 악랄해졌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실제 위기 때마다 아무도 나서지 않아 이방원이 매번 총대를 메고..
2021. 12. 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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