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세계 최초의 우량계, 측우기 만든사람이 장영실이 아니라고??
조선 시대에는 비가 얼마나 왔는지 강수량을 측정할 수 있는 '측우기'라는 기구가 있었다. 조선은 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농사를 장려했다. 이러한 국가 정책에 힘입어 농업 기술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농업의 과학화를 이룰 수 있는 많은 기구들이 발명되었다. 때문에 농업 생산량은 늘어났고, 농민들의 삶은 전보다 넉넉해졌다. 측우기는 유럽의 최초 우량계보다 200년이나 앞섰다. 1441년에 측우기를 만들어 빗물의 양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의 우량계라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측우기(測雨器)가 조선 세종대에 발명돼 강우량 측정이 이뤄졌다는 사실은 전 국민이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측우기 발명자가 장영실이 아닌, 세종의 장남인 문종이라는 사실은 잘 모를 것이다. 세..
2022. 1.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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