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칠천량 해전, 원균(元均)은 선상에서 술까지 마셨다?
이순신 장군의 연전연승에도 조선의 임금 선조는 이순신 장군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왜군이 언제 다시 공격할지 모를 위기 속에서도 관료들은 당파싸움에 미쳐있었다. 한반도 끝까지 도망갔다가 돌아왔음에도 깨우친 것은 없고, 그저 누군가가 왜적을 짜잔~ 하고 물리쳐주길 원했다. 그렇게 자기들끼리 한창 싸우고 있을 때, 1593년부터 명나라와 왜(倭)국 간의 강화교섭은 5년간 계속되었지만 결국 결렬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의 전라도를 비롯한 '하삼도'를 점령하라는 명령서를 보냈다. 그 당시 조선은 적들의 침략에 도로가 활용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도로를 건설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이나 바다를 통해 보급물자를 전달해야 했다. 그 바다에는 '이순신 장군'이 계셨다. 번번이 왜적을 막았던 이순신 ..
2021. 1. 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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