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슈
층간소음 해결방안은 '참아라', 21년동안 제자리 걸음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과 다투는 과정에서 "(층간소음) 뭘 그런 걸로 화를 내고 따지느냐"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집에 돌아가 흉기를 챙겨 나와 휘둘렀다. 결국 이웃은 숨졌다. 아래층에 사는 사람이 층간소음에 시달려 위층 현관문 앞에 '똥'을 테러했다. 위층은 늦은 밤 11시에 청소기를 돌리고 가구를 옮겼으며 새벽 2시까지 뛰며 발망치질을 했다고 한다. 위층에 가서 말을 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우리가 뛴 거 아니다" 아파트 2~14층 창문에 설치된 방충망 버튼 304개를 손으로 떼어내고, 미끄럼 방지 공고문, 비상구 안내, 표지판 등을 훼손하는 일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우편물을 몰래 가져가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유는 층간소음이었다. 맘카페나 커뮤니티에서는 "애들을 하루 종일 가만히 앉혀 ..
2021. 1.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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