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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쓰레기 매립장 화재, 공무원 불친절 민원 (feat. 누가 죽었느냐?)
2020년 11월 9일 밤, 경북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에 불이 났다.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이틀 뒤 11일 밤에 또다시 불이 났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불이 스스로 났다고 한다. 정확한 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소방 관계자는 "직원들이 작업 과정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해 출동했다"며 지난 9일 밤 발생한 불을 껐으나 다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11일 밤 다시 난 불이 6일째 꺼지지 않아 인근 산동면, 옥계동 주민들은 연기와 악취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쓰레기 태우는 냄새와 이상한 약품 냄새까지 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방당국은 큰 불은 잡았지만 폐기물 속 잔불이 남아있어 장비 4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민·관..
2020. 1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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