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회안대군 이방간, 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다!
회안대군 이방간은 조선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神懿王后) 안변 한씨(安邊韓氏)의 넷째 아들이다. 회안대군 이방간은 함경도 함흥부 귀주동에서 고려 공민왕 13년(1364년 7월 2일)에 태어났다. 회안대군 이방간은 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인물이다. 2차 왕자의 난은 박포의 선동으로 인해 이방간이 군사를 일으키면서 시작된다. 그로인해 이방원도 사병을 동원했고, 결국 개성 시내에서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진다. 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킨 회안대군 이방간은 어떤 인물일까? 이방간은 고려 말에 관직에 올라 군기시소윤(軍器侍少尹)을 역임했다. 그리고 아버지인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을 때, 개국익찬공신 1등에 책록 되고, 현록대부의 벼슬을 받았으며, 마한공(馬韓公)에 봉작(封爵)되었다. 그 후, 조선 태조 1년(1392..
2022. 3. 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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