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청년 정치인이 선거용 장식품인 이유는??
원래 선거에서 청년은 '그러던가 말던가', '그래서 뭐?'같은 존재였다. 왜냐하면 표심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그들은 청년들에게 썩은 동아줄을 억지로 내렸다. 민주통합당은 정당 사상 처음으로 청년 비례대표를 공모했었다. 청년들에게 그릇을 나누어 준다니 이게 웬 말인가? 아무튼 청년 몫 4명을 비례대표 안정권에 배치하겠다고 했다. 지원자는 389명, 그 가운데 김광진 의원과 장하나 의원 등 2명만 선출했다. 4명 중 2명만 선출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투표로 진행되어 뒷말이 많았다. 2016년 4·13 총선에서 시행된 두 번째 공모는 가관이었다. 한 후보자는 당직자로부터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코치받았다는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었다. 4년 전에는 없던..
2021. 11. 30. 23:42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