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쿠바 미사일 위기, 명언은 핵전쟁에서 승전국은 없다.
쿠바 미사일 위기였던 그 당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의 13일(쿠바 미사일 위기 회고록)에는 이런 말이 있다. "미사일 보유량에 있어서 7:1로 [우세]하거나, 1:1로 [대등]하거나, 1:7로 [열세]하거나, 이러한 세 가지 상황은 별 차이가 없다" 즉, 핵전쟁에서 승전국은 없다는 의미이다. 쿠바 미사일 위기 때도 그렇다. 만약 미국과 소련 간의 핵전쟁이 일어났다면 두 국가 모두 적어도 도시 하나쯤은 초토화됐을 것이다. 소련이 아무리 미국에 비해 뒤졌다고 하지만, 핵공격을 한 번이라도 허용했을 시 미국은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핵전쟁은 위협적이다. 때문에 미국과 소련도 쿠바 미사일 위기 때 한 걸음씩 물러섰던 것이다. 미국의 실수 1961년 4월 16일, 쿠바 혁명정권 카..
2020. 7.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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