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국민의 힘 원내대표 선거, 벌써 오만함이 넘쳐 흐르고 있다.
보궐선거 끝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다. "국민의 힘이 잘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겸손하던 인간들은 온데간데없고, 또 욕망이 앞선다. 벌써 국민의 힘은 오만함이 넘쳐흐르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참 신기한 정치인들이다. 정치인들이 이상한 건지, 내가 이상한 건지 도대체 뭘까?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 탄핵과 구속을 겪으면서 국민의 힘 내부에선 "더 이상 계파는 없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렇게 반성하고 무릎 꿇고, 생 쑈를 다했지만 그들의 계파는 사라지지 않았다. 친이, 친박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글쎄..? 더 나아가 친황계, 친홍계, 유승민계 등 아직도 '민자당 시절' 정치를 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 힘 원내대표 선거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는 "유승민계의 역할을 주목해야 한다"는 이..
2021. 4. 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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