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박익(朴翊) - 충신 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 "나는 장님이라 갈 수 없소"
박익(朴翊, 1332년 ~ 1398년)은 고려의 문신으로 두문동칠십이현(杜門洞七十二賢, 두문동칠십이인)의 한 사람이다. * 두문동칠십이현(杜門洞七十二賢, 두문동칠십이인) - 고려 멸망 직후 고려에 충성을 다하고 절개를 지켰다고 전하는 72인의 유신(遺臣)등을 가리킨다. 본관은 밀성(密城, 경상도 밀양의 옛 이름)으로 밀양 박 씨 가문의 18대조이다. 자는 태시(太始), 호는 송은(松隱), 판도판서(版圖判書) 박영균(朴永均)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능주 구 씨(綾州具氏)로 좌정승(左政丞) 구위(具褘)의 딸이다. * 판도판서(版圖判書) - 고려 후기 호구·공부·전량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판도사(版圖司) 소속의 정 3품 관직, 조선시대 3대 태종 때에 호조판서(戶曹判書)로 됨. *좌정승(左政丞) - 고려시..
2020. 12.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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