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드라마
[추억의 드라마 서동요] 3회 요약 '연가모 죽음'
장이는 목라수 박사의 방에 들어가 이것저것 보다가 향을 만졌다. 목라수는 불을 붙여도 향이 피워지지 않았는데, 장이는 만지기만 했는데 향이 피워졌다. 그리고 장이는 밖으로 나갔다. 향이 피워져 있어 목라수는 놀랐고, 누가 향을 피웠는지 누가 자신의 방에 들어왔는지 찾았다. 한편 왕실의 분위기는 개판이었다. 부여계의 태자 승계식에서 하늘이 노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위덕왕은 언제나 그랬듯이 나약함을 보여줬고, 부여계는 표정이 좋지 않다. 부여계의 사람들은 모두 표정이 어두웠다. 하지만 반대세력의 사람들은 좋아하는 분위기다. 아버지인 부여계가 태자가 되지 못해 부여선은 화가 잔뜩 났다. 아버지가 태자가 되고, 왕이 되어야 본인도 왕을 해 먹을 수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부여선은 태학사의 음모..
2021. 5. 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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