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일본 역사왜곡, 왜장의 첩이 되버린 논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논개는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구한 영웅이다. 논개는 임진왜란 당시 왜장을 안고 함께 진주 남강에 뛰어들어 왜장을 죽이고 자신도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한 일본인의 잘못된 존경과 공격으로 논개의 혼령이 일본에 떠돌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논개가 일본에서는 죽인 왜장의 첩이 되었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부부금슬과 다산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다행히도 민간단체의 항의로 바로잡혔다고는 하지만 왜곡된 역사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본 역사왜곡, 왜장의 첩이 되었던 논개, 어떤 일이었을까? 논개에게 죽은 왜장 논개에게 죽임을 당한 왜장은 게야무라 로쿠스케(기다 마고베)이다. 그는 신의 칼이라 불렸던 사무라이이며,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부장으로 조총병을 이끌고 종군..
2020. 9.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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