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정몽주 단심가, 과연 고려에 대한 충(忠)일까?
포은(圃隱) 정몽주, 고려시대에 뛰어난 외교자이자 성리학의 시조로 평가받은 고려 말기의 충신이라 평가받고 있다. 그는 고려국 판도판서 등을 거쳐 수문하시중 직책을 지냈다. 하지만 과연 고려에 대한 충(忠)일까? 정몽주의 본관은 영일(迎日), 호는 포은(圃隱),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고려삼은(高麗三隱) 또는 여말삼은(麗末三隱)의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고려삼은(高麗三隱) / 여말삼은(麗末三隱) - 고려의 세 충신을 말하며, 흔히 삼은이라 부름. 목은(牧隱) 이색, 포은(圃隱) 정몽주, 야은(冶隱) 길재(야은 대신 도은 이승인을 넣기도 함) 1367년 성균관이 중영되면서 성균박사에 임명돼 를 유창하게 강론, 당시 유종으로 추앙받던 이색으로부터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평가받았다. 포은 정몽주는 ..
2021. 5.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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