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다. 미리부터 기후 환경 문제를 예상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해온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먼 예기라며, 기후 환경 문제를 안일하게 생각했다.
그러는 사이 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사람들이 기후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을 해야 된다. 자연인 더 이상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날씨는 계속 변하고 있다.
더 이상 북극곰과 펭귄만의 문제가 아니다. 점점 인간의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며, 목숨도 위협받을 수 있다.
이대로면 닥칠 위기들이 뭐가 있을까?
■ 재배 작물의 변화
기후변화는 인류의 식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한민국은 벼 생산이 감소하고, 사과 재배적지가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춥기로 유명한 강원도 지역에서도 귤 재배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월동작물을 제외한 벼와 콩, 옥수수, 감자 등 식량 작물이 21세기 말에 이르면 급격한 수량감소가 예상된다고 한다. 벼는 25% 이상, 옥수수는 10~20%, 여름감자는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 산과 바다의 변화
산림 분야는 2050년대에 소나무림 지역이 지금보다 약 8%가량 줄어들며, 2080년대에는 15%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은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그에 따라 탄소흡수량도 현재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즉, 탄소를 먹어줄 나무가 없다...
바다의 경우, 2100년에는 수온이 현재보다 약 2~6℃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해양의 성층 강화와 수직 혼합 약화로 영양염 공급이 감소하고 1차 생산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해양 산성화와 저산소화 현상이 현재보다 심해져 개체군 수준에서 생리와 성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결국 생물 생체량과 종다양성 감소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온도 변화
전력은 온난화에 따라 여름철 냉방 전기 소비는 증가되고, 겨울철 난방 전기 소비는 감소하고 있다. 결국 여름철 냉방에 의한 전기소비가 겨울철 난방에 의한 전기소비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겨울철 난방을 위한 탄소연료 소비는 온난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겨울이 안추움)
연간 폭염일수는 10.1일에서 35.5일로 증가한다고 한다.
폭염 강도가 크고,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른 여름에는 사망자가 증가한다. 기온 상승으로 2090년대에는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02~2012년에 비해 42% 높아질 것으로 예상, 또한 설사 질환 환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삼일열 말라리아 환자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날씨가 계속 더워진다면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이집트 숲모기 서식 조건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한다. 흰줄 숲모기 성충이 겨울철에도 생존하는 조건이 갖춰져 국내에서도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및 지카 바이러스가 유입 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공간 및 소득, 연령과 같은 사회적인 요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농어촌지역의 경우 저렴한 에너지 사용 접근성이 취약하므로 도시지역보다 기후변화에 의한 취약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수도권 지역에서도 저소득계층의 피해 빈도는 높다. 온도가 점점 높아지면 전기 수요량은 증가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전기 가격이 증가할 것이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저소득계층, 심혈관계 질환자 등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환경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대강 보 해체' 해야 하는 이유?? '환경부'를 해체해야 하는 이유?? (0) | 2021.12.16 |
---|---|
농촌체험마을의 충격적인 실체, 농촌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0) | 2021.12.15 |
농촌에서 쓰레기 봉투 따위는 필요없다?? / 이유는 소각하면 되니까.. (0) | 2021.12.08 |
농촌 불법 쓰레기 소각 / 인체에 얼마나 해로울까?? (실제상황) (0) | 2021.11.27 |
해마다 바뀌는 4대강 녹조의 원인, 도대체 왜 그럴까? (0) | 2021.09.07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