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지정생존자 시즌1

 

지정생존자 1회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국 대통령과 모든 각료들이 사망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작스럽게 신임 대통령으로 선임된 톰 커크먼은 혼돈 속의 정부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 한다.

 

2회에서는 신임 대통령인 톰 커크먼의 험난한 국정이 시작된다.

 

정치는 4류라는 말이 있다. <미국 헌법> <1947년 대통령 승계법>에 의거해 현행 계승 순위에 따라 톰 커크먼이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를 믿지 못하고, 무너지기를 바란다.

 

미국의 최대의 위기 순간에도 정치인들은 4류였다. 서로 먹고 먹히는 정치계의 현실을 피부로 체험하게 된다. 음모의 싹이 움트고, 적인지 아군인지 조차도 구분하기 힘들다.

 

 


 

지정생존자 2회 줄거리

 

 

대통령이 된 '톰 커크먼'은 아직 모든 것이 낯설다. 대통령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악관 직원들은 그를 리더로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

 

세스의 훌륭한 연설문으로 여론을 달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해 아직 미국 국민들은 고통 속에 빠져 있었다. 톰 커크먼은 정신줄을 잡고, 애런과 에밀리에게 업무를 분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은 테러 여파로 인해 모두가 예민해졌고, 모두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세스는 아랍 출신이라는 이유로 출근 도중, 경찰의 심문을 받는다. 백악관 직원이라는 세스의 말에도 경찰들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그의 신분증을 가져가 조회한 후에야 그를 보내준다. 하지만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는 않는 듯 보인다.

 

미시간에서는 무슬림들을 억압하는 일까지 발생했고, 톰 커크먼은 직접 미시간 주지사와 통화를 하며 억압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주지사는 그가 선출된 대통령이 아니란 이유로 그의 말을 무시한다.

 

뿐만 아니라 그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미시간 주지사는 자신이므로 자신이 직접 주민들을 지키겠다고 한다.

 

 

 

또 다른, 지정생존자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 등장한다. 그녀는 미국의 하원의원이자 또 다른 지정생존자인 킴블이다. 킴블은 톰 커크먼을 지지한다며,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한다.

 

 

 

 

한편 FBI에서는 시신을 수습하고, 폭발의 원인과 배후를 찾기 위해 정신이 없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에 대해 조사를 하는데, 모든 내용이 무슬림 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요원인 한나(사진 속 여자)는 불발탄이 고의로 방치됐을 가능성을 의심한다.

 

 

 

 

사령관(사진 속 흰머리 남성)은 그들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톰 커크먼은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할 수 없다며, 100% 확신할 만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소리치며 나가버린다.

 

이때부터 톰 커크먼의 태도가 살짝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좀 더 대통령이 된 것 같은 느낌..?

 

 

 

 

톰 커크먼이 폭발이 일어났던 국회에 직접 방문하여 확성기 하나를 들고 연설하고 있을 때, 미시간에서는 10대 무슬림 소년에 대한 경찰의 무자비한 폭행이 일어난다. 물론 톰 커크먼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연설을 듣던 시민들은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폭행 영상을 보고 있었고, 그러던 중 한 남자가 수상한 행동을 한다. 경호원은 즉시 그를 제압하고, 톰 커크먼 부부를 피신시킨다.

 

 

 

 

톰 커크먼은 주지사를 만나 약간의 속임수를 써서 그를 설득한다. 결국 무슬림들은 풀려나고, 미시간 주에서 행해지던 무슬림들에 대한 억압도 사라졌다.

 

이렇게 톰 커크먼은 점점 대통령직에 적응하며, 조금씩 일을 해결해나가는 중이다.

 

2회는 폭발 현장에서 생존자를 발견했다는 말과 함께 끝난다. 과연 그 폭발 속에서 살아남은 자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있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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