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대통령이 되어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잘 해결하고 있는 톰 커크먼, 하지만 이번화에서는 더욱 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진다. 그러나 그는 점점 강력히 대응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가족들이 정치적으로 휘말리게 될 것 같은 기류가 흐른다.

 

한편으로 FBI 요원인 한나는 유일한 생존자인 피터가 사고 발생 직전에 자리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더욱 조사한다. 과연 결과는 무엇일까?

 

 


 

지정생존자 4회 줄거리

 

 

국회 테러가 알사카르의 소행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알사카르에 미리 잠입해있던 미국 요원이 움직인다. 그는 영상 속 인물인 나사르의 소재를 확인했다는 메시지를 전송하고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요원의 메시지로 인해 알사카르의 소행임이 확실해지고 나사르의 위치까지 확보되었다. 사령관은 즉시 그들을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톰 커크먼은 요원이 인질로 잡혀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공격할 수 없다고 한다.

 

 

 

 

한편, 미시간 주지사는 톰 커크먼이 전 대통령에게 해임되었던 사실을 안 후로 다시 무슬림들을 탄압하기 시작한다.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애밀리를 미시간으로 보내지만, 주지사는 애밀리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돌아가라고 명령한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그의 전용기는 미시간에 들어올 수 없다고 선언한다.

 

 

 

 

한나는 사고 당시 자리에 없었던 피터에게 그 이유를 듣기 위해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왜 자리에 없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피터의 아내는 당시 자신이 밖에서 아이를 잃어버렸고, 놀란 마음에 피터에게 전화와 문자를 많이 보내서 그가 자신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나는 끝까지 그를 의심했지만 그의 아내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한 뒤 의심을 접는다. 끝까지 억측을 한 자신에게 실망한 한나는 다른 부서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지만 그의 상관은 한 번만 더 고민해보라고 조언한다.

 

 

 

 

톰 커크먼의 아내인 알렉스에게 전 의뢰인이었던 마리아의 소식이 들려온다. 마리아가 세관에 잡히고, 아이들은 잡혀갔다고 한다. 알렉스는 마리아를 돕기 위해 노력하지만 변호사로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던 중 자신이 영부인임을 자각하고 그 힘을 이용하기로 한다.

 

킴블과 남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모르는 알렉스는 하원의원인 킴블을 찾아가 마리아를 도와달라고 한다. 킴블은 자신이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다음에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국회 테러로 인해 대변인과 상관들이 모두 죽었다. 때문에 제3차관보였던 카터가 갑자기 대변인이 되었다. 카터는 버벅거리며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을 망친 그에게 연설문 담당인 세스가 조언을 한다.

 

"기자들에게 겁내면 안 된다. 대변인이 추락하는 지름길 세 가지가 있다. 적대감, 거짓말, 추측.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른다면 대답을 피해라."

 

하지만 이후에도 카터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렸다. 그리고 그는 뛰쳐나가버린다.

 

그리고 급하게 세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데, 그의 실력은 완벽했다.

 

 

 

 

킴블은 비서실장인 애런을 찾아와 대놓고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 그녀는 애런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톰 커크먼은 결코 그의 능력을 알아줄 수 없다며,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애런은 정치인답게 그녀의 말에 수긍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그는 누구를 선택할까..?

 

 

 

 

미시간 주시사가 말을 듣지 않자 톰 커크먼은 마지막 방법으로 주방위군을 투입해 그를 제압하려 한다. 하지만 사령관은 미시간 주방위군이 따르는 진정한 최고사령관은 미시간 주지사라며 그의 명령을 거절한다. 

 

 

 

 

주방위군의 통수로 인해 톰 커크먼의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서 이번엔 애밀리가 묘안을 생각한다. 그녀는 시위자들을 동원해 주지사를 압박한다. 그 현장이 생중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시간 주지사는 그녀와 협상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녀는 미시간 주지사에게 대통령과 독대할 것을 제안하며 그와 함께 워싱턴으로 간다.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그녀는 대통령님은 이성적이고 사려 깊은 분이라며 미시간 주지사를 달랜다.

 

 

 

 

사령관은 임의로 알제리 방공 시스템을 다운시키라고 명령한다. 그의 행동에 화가 난 톰 커크먼은 그와 말다툼 끝에 그를 해임해버린다.

 

 

 

 

미시간 주지사가 워싱턴에 도착하자마자 톰 커크먼은 주지사와 이야기도 하지 않고, 반란으로 간주해 그를 체포한다. 애밀리는 그의 결정에 실망하여 왜 그랬냐고 묻는데, 톰 커크먼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주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라고 답한다.

 

 

 

 

비서실장인 애런은 정치적인 이유로 세스에게 대변인 자리를 제안하지만 세스는 단호히 거절한다. 이후 대통령인 톰 커크먼은 직접 그를 찾아가 설득한다. 자신은 정치적 이유가 아닌 적임자를 대변인으로 삼고 싶다며 다시 한번 그에게 대변인 자리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세스도 기꺼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새로운 대변인이 된다.

 

 

 

 

납치되었던 미국 요원은 결국 사망했고, 톰 커크먼은 처나우 제독을 사령관으로 임명하며 알제리 본거지를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대통령은 전쟁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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