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 및 영구동토에 대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면 툰드라 지역 및 영구동토에 대하여 알게 되실 겁니다. 툰드라 및 영구동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툰드라
툰드라는 'Tuntri'에서 유래되었다. 핀란드어로 '나무가 없는 언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즉, 한대지방의 황무지란 의미기도 하다. 알래스카 및 캐나다 북부와 시베리아 북부, 타이가지대의 북쪽,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 북극해 연안에 거쳐 분포하는 넓은 벌판을 아우르는 지대다.
툰드라 지역은 연평균 기온 0~10℃의 한대기후다. 3~4개월 동안 짧은 여름이 지나면 영구동토 지대의 경우 0℃ 이하의 동결상태가 이어진다. 때문에 특화된 생물이 아닌, 웬만한 수목은 살아남지 못한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툰드라 지역이 그린 색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5년 ~ 2016년까지 알래스카, 캐나다, 서부 유라시아 등에 이르는 툰드라 지역의 약 38%가 이전 갈색에서 녹색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툰드라 지역 대기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이전과는 다른 생태계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다.
툰드라 지역의 이런 변화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대기온도 상승이 핵심적인 원인이라 보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 거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툰드라 지역의 녹색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툰드라 지역에서 뜨거운 여름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영구동토
영구동도(永久凍土)는 2년 이상, 토양 온도가 0 ℃ 이하로 유지된 토양을 말한다.
영구동토는 대부분 북극이나 남극에 가까운 고위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저위도 지역에도 고산형 영구동토가 나타나기도 한다. 영구동토는 토양, 퇴적물 및 암석에 모두 형성될 수 있고, 얼음을 포함하고 있다.
영구동토는 수천 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툰드라 지역의 난개발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 기온 상승으로 영구동토가 녹아내리고 있다. 땅 아래 갇혀있던 메탄가스가 폭발하며 크고 작은 싱크홀이 생겼다.
2014년 툰드라에 처음 싱크홀이 발견된다. 또한 야말반도에 급격한 결빙 현상으로 수만 마리의 순록들이 목숨을 잃었다. 게다가 날씨가 따뜻해져 눈 대신 비가 내리며 이 빗물이 다시 얼어버리면서 순록들이 땅속의 이끼를 먹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환경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그런데도 천연가스를 캐기 위해 난개발을 한다.
지금 이대로 간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 우리는 안전할까?
최종 정리
- 툰드라 지역의 약 38%가 갈색에서 녹색으로 변화했다.
- 영구동토는 지층의 온도가 연중 0℃ 이하로 항상 얼어 있는 땅을 말한다.
- 지구온난화로 인해 영구동토가 녹으며, 땅 아래 갇혀있던 메탄가스가 폭발하며 크고 작은 싱크홀이 생겼다.
같이 보면 유용한 게시글
툰드라 및 영구동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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