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백제 1대왕 온조왕, 백제만 건국신화가 없다??
백제 1대왕 온조왕(溫祚王) 그는 백제 시조이며, 이름처럼 따뜻한 왕이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고구려의 동명성왕(주몽)이고, 어머니는 소서노였다. 온조왕은 몸이 컸고, 성품이 효성스러웠으며, 말을 잘 타고 활쏘기를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온조왕은 고구려의 왕자로서 살아가던 중, 동명성왕의 적자, 이복 형인 유리가 부여에서 고구려로 왔다. 유리가 후계자가 되자, 형인 '비류'와 함께 남쪽으로 피난 갔다. 비류는 미추홀(인천)에 자리 잡았고, 온조는 하남위례성에 수도를 정하고 나라의 이름은 '십제(十濟)'라 했다. 비류가 자리 잡았던 미추홀의 땅은 습했고, 물이 짜서 백성들이 살 수 없었다. 비류의 미추홀의 백성들은 위례로 떠나게 되었고, 비류는 자살한다. 온조는 그들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이름을 백제(百濟)라..
2021. 6. 12. 22:27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