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어버이날, 1956년 5월 8일에는 어머니 날이었다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은 부모를 기념하는 날이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격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은 아버지 날과 어머니 날을 구분해서 기념하고 있다. 하지만 원래 1956년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이 아닌, 어머니 날이었다.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의해 당시 한국전쟁 이후 어머니들이 양육은 물론 생업에도 책임이 무거웠기 때문에 이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퇴색되어 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어머니 날에는 갖가지 경로효친 사상이 담긴 행사를 실시했다. 그러던 ..
2021. 5.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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