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고구려 안시성 전투, 당태종 이세민은 후회했다.
664년 당태종 이세민'은 내치를 안정시키고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고구려 침공을 결심했다. 군량과 대규모 군사, 선박과 각종 공성에 필요한 기구 등을 준비하며, 치밀하게 계획했다. 또한 소수의 병력을 파견해 고구려 변경지대의 형세를 정탐했다. 고구려에 사신을 파견했는데, 영류왕의 저자세로 인해 사신은 고구려를 돌아다니며 온갖 정보를 수집했다. 그 정보는 고스란히 이세민에게 들어갔다. 이세민의 고구려 침공의 표면적 이유는 연개소문이 영류왕과 대신들을 살해하고, 집권했기 때문에 자신이 처단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속내는 자신의 야망, 그리고 악행을 군사활동으로 만회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645년 5월 1일 '이세적'이 이끄는 당나라 선봉은 회원진(광녕 부근) 쪽으로 진군하는 척하고, 갑자기 통정진(신..
2021. 4. 26. 22:20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