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상나라 은나라의 마지막 군주 '주왕'과 그의 애첩 달기 / 기록상 가장 혹독한 폭군
주왕은 상나라의 제31대 왕으로, 기록상 가장 혹독한 폭군이다. 제신(帝辛, ? ~ 기원전 1100년 경), 주(紂), 주신(紂辛), 주왕(紂王)이라고도 불리며, 성씨는 자성(子姓)이라고 한다. 에 의하면 그의 폭정으로 상나라 즉, 은나라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적혀있다. '상나라', '은나라'는 명칭만 다를 뿐이지, 같은 나라라고 볼 수 있다. '주(周)'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은(殷)'이라는 이름으로 부른 탓에 '은나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스스로 나라 이름을 정할 때, '은나라'를 세운 '부족' 이름인 '상(商)'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했으므로, 학계에서는 '상나라'로 통일해 부른다. '상(商)'나라는 여러 차례 수도를 옮겼는데, '반경왕'이 마지막으로 옮긴 수도가 '은(殷)'이었으므로..
2021. 9. 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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