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들은 항상 배고프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다 먹고 나서도 다시 배고파서 이것저것 뺏어 먹는 안타까운 존재들이다.

 

육도(六道)의 중생 가운데 하나인 아귀처럼 항상 배고픔과 목마름, 고통에 시달리듯....하나라도 입에 더 넣으려고 노력한다.

 

그냥 먹어도 배고프고,

 

뺏어 먹어도 부족한 아귀들이 모여 사는것 같다.

 

 

 

아귀도 존재하지만 잡귀들도 존재한다. 사람의 탈을 뒤집어쓴 잡귀들은 아귀에게 빌붙어 그들의 힘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힌다. 잡귀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항상 뒤에서 더러운 짓만 골라서 할 뿐.

 

 

 < 이미지 출처 - SBS 육룡이 나르샤 >

 

 

모두가 그럴까? "아니다." 그중에도 사람은 존재한다.

 

사람답게 살려고 하거나

올바른 행동을 하면 아귀나 잡귀에게 잡혀먹기 십상이다.

 

그들은 자기 위에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그 화를 참지 못한다.

 

그들은 사람들과 세상이 망가진다 한들 상관없이 마구 날뛴다.

 

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

 

이와 같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면 아귀와 잡귀들은 점점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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