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시프 스탈린

 

'이오시프 스탈린'은 악명 높은 독재자이다.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을 학살한 사람이다.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독재자들의 아버지들은 난폭했다. 술을 마셨고, 가족을 폭행하고, 성질이 더럽고, 사회주의자고 등등.. 그런 과거를 숨기려고 노력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영원한 권력은 없기에 다 튀어나온다.

 

역시 스탈린의 가정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알코올 중독자에 술주정꾼인 아버지는 가족에게 무자비한 구타, 폭행을 일삼았다.

 

경제적으로도 매우 무능력한 아버지였다.

 

참다못해 스탈린은 아버지에게 칼을 던졌다.

 

그는 왜 아버지에게 칼을 던졌을까?

 

 


 

이오시프 스탈린, 그의 부모님

 

 

이오시프 스탈린(Иосиф Сталин)은 1878년 12월 18일 러시아 제국의 일부 조지아의 고리에서 태어났다.

 

'베사리온 주가슈빌리'는 스탈린의 아버지로 구두 '제화공과 신기료 장사'를 했다.

 

여기서 아버지와 성이 왜 틀리냐 하면 원래 스탈린의 본명은 'Ioseb Vissarionovich Dzhugashvili, 요셉 비사리오노비치 주가슈빌리'이다. 1912년 레닌의 권유로 '주가슈빌리'라는 성을 '스탈린(강철의 사람)'으로 바꿔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이오시프 스탈린'이 되었다.

 

성을 그렇게 쉽게 바꿔버린 것 보면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심했던 것 같다.

 

그의 어머니는 '케테반 겔라제' 재봉사였다.

 

 


 

참다못한 스탈린, 아버지에게 칼을 던졌다.

 

 

원래 스탈린은 두 명의 형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태어난 지 몇 달이 안돼서 죽었다.

 

그리고 스탈린의 아버지가 하던 일마저 잘되지 않았다. 때문에 큰 상심에 빠졌고, 슬픔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슬픔을 잊기 위해 했던 행동이 결국 알코올 중독자에 이르렀고, 술주정도 심해졌다고 한다.

 

더 나아가 아내와 아들에게 폭행을 일삼았다.

 

원래 스탈린의 아버지는 매우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루지야어, 러시아어, 아르메니아어, 터키어에 유창했고, 처음에는 사업이 잘 되어 부유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는 것을 보고, 스탈린은 아버지에게 대들며 칼을 던졌다고 한다. 다행히 칼은 빗나갔다.

 

이후 아버지의 보복이 두려워, 아버지의 화가 풀릴 때까지 이웃집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스탈린은 아버지를 증오했고, 이런 가정환경 탓에 친구들과 원만하게 어울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의 외로움은 독서만이 달래줬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스탈린은 엄청난 의지력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본심을 감추고, 때를 기다리는 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아마 아버지에게 칼을 던진 사건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또, 그는 캅카스인이다. 전통대로 자기를 모욕한 사람들에 대한 장기적인 복수를 꾀하는 데 있어 아무에게도 꺾이지 않을 집념을 혼자서 키워 나갔다고 한다.

 

그렇게 불행하고, 열악한 생활을 이어갔고, 9살 때에는 아버지가 강제로 구두공장에 취직시켜 돈을 벌게 했다고 한다.

 

 

 

스탈린 소련

 

이오시프 스탈린 그는, 훗날 소비에트 연방 레닌 시대의 이인자로 레닌의 모든 것을 빼앗고, 레닌의 모든 것을 활용해 일인자로 우뚝 선다.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 정치를 시작했다.

 

끝내 소련 땅 위에 수 없이 많은 인민들의 피로 강철의 제국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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