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이순신 고문한 윤두수도 사실 충신이었다.
윤두수는 1533 ~ 1601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정치인이자 성리학자, 작가, 시인으로 서인의 일원이다. 대사헌 때 당쟁 과정에서 회령으로 유배를 갔으나 임진왜란으로 복직되어 임금을 개성에 호종, 어영대장을 지낸 후 우의정, 약방 도제조, 좌의정으로 연달아 승진하였고, 의정부영의정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그리고 원균의 인척이며, 윤보선 전 대통령의 선조이기도 하다. 윤두수는 TV 드라마에서 다소 부정적인 인물로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 선조에게 충언도 많이 하고, 도성을 버리고 도망가는 선조의 말고삐를 잡은 장본인이다. 임진왜란 당시 윤두수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다. 일본의 장수들은 빠른 시간 내에 도성까지 진격했고, 선조를 잡기 위해 신속히 움직였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주..
2020. 9. 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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